원·달러 NDF 1139.5/1140.5원..3.65원 상승

역외환율이 상승반전했다. 자넷 옐런 미국 연준 의장이 영국 런던에서 가진 대담에서 점진적 금리인상을 재확인시켜줬기 때문이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긴축을 시사하면서 유로화도 급등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39.5/1140.5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5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36.9원) 대비 3.65원 상승한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2.28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337달러를, 달러·위안 6.8148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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