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는 생산시설 증대에 따른 원활한 소재공급을 위해 198억원 규모의 주물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주물공장은 경북 고령시 다산산업단지에 건설되며, 총 투자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63.63%, 투자기간은 2008년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케이프 관계자는 "신규공장 건설 및 설비증설을 통해 생산능력을 2009년까지 약100% 증대시킬 계획이다"며 "투자금액이나 기간은 향후 발주공사 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