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사' 송강호 아들 송준평은 누구?…'축덕' 류준열·유해진과도 '찰칵'

입력 2017-06-2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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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송준평 인스타그램)

영화 '택시운전사'가 8월 개봉을 앞둔 가운데 주연 송강호와 그의 아들 송준평(21·수원 삼성)이 덩달아 화제다.

송준평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택시운전사' 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2000만 관객 돌파'를 염원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송준평은 '택시운전사' 팀과의 회식 자리에서 엄지를 치켜세우며 활짝 웃고 있다. 또 송준평은 배우 류준열, 유해진과 각각 찍은 사진도 올리며 '택시운전사' 팀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네티즌들은 "자리에 끼고 싶다", "잘생겼다", "클래스 대단하다", "류준열 축덕 대세 배우 인증"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프로축구 수원 삼성에 입단한 송준평은 2012년 2월 16세 이하(U-16) 대표팀 1차 엔트리에 포함될 만큼 유능한 자원이다. 빠른 발과 정확한 크로스를 바탕으로 오른쪽 수비수로 딱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는다. 매탄중-매탄고-연세대를 거쳐 올해 수원과 프로계약을 맺었다.

송강호는 '택시운전사'에서 주인공 만섭으로 분한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 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8월 초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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