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제87차 국제결제은행(BIS) 연차총회’와 ‘BIS 세계경제회의’에 참석키 위해 출국한다.
22일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27일부터 28일까지는 ECB가 포르투갈에서 개최하는 ‘연례중앙은행 포럼’에도 참석한다.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 및 하계 인사들과 선진국 투자 및 성장 이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 총재는 오는 29일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