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29.5/1130.5원..6.6원 상승

입력 2017-06-16 07:25

김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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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이 상승했다. 미 연준(Fed)이 정책금리를 인상한 가운데 연내 추가 인상과 자산규모 축소를 공식화하는 등 매파적 입장을 보인 것이 영향을 미쳤다.

15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9.5/1130.5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7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24.1원) 대비 6.6원 상승한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0.88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150달러를, 달러·위안 6.8075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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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NDF #환율 #원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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