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19.0/1119.5원..3.95원 하락

역외환율이 하락세를 이어갔다. 미국 연준(Fed)이 올해 두 번째로 금리인상을 단행했지만 예고된 이슈라는 점과 선반영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4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19.0/1119.5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7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23.9원) 대비 3.95원 하락한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9.67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208달러를, 달러·위안 6.7866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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