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아이템] 햇빛에 손상된 피부, 시원하고 촉촉하게

입력 2017-06-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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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바스 ‘선젤’ 피부 온도 낮춰줘… 베리떼 ‘쿨 마스크’ 진정효과 탁월

▲왼쪽부터 베리떼 ‘리얼 파워 쿨 다운 마스크’, 해피바스 ‘아쿠아 모이스춰 선젤’ , 아모레퍼시픽 '에어 선스틱'
뜨거운 햇빛에 자극받는 두피와 피부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계절이다. 아웃도어 활동이 늘어나면서 자외선 노출도 늘고 있다. 자외선은 피부암 발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1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피부암으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12년 1만4081명, 2013년 1만5029명, 2014년 1만7837명, 2015년 1만7455명, 2016년 1만9435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의료계에서는 야외에서 레저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자외선 노출량이 많아진 것을 피부암 환자 증가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뷰티업계는 피부 온도를 낮춰 주는 시원한 쿨링 아이템을 선택하거나 청량감이 가득한 제품을 선택해 자외선에 혹사당한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킬 것을 추천하고 있다.

선(Sun) 제품의 자외선 차단 지수만 신경 썼다면 피부 온도를 낮춰줄 수 있는 똑똑한 선 제품을 선택해 보자. 수분감이 넘치면서 산뜻한 선 젤 타입이라면 얼굴과 보디 피부 모두 시원한 쿨링 효과는 물론 완벽한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다.

해피바스 ‘아쿠아 모이스춰 선젤’은 피부 온도를 낮춰 시원하게 해주는 투명하고 촉촉한 젤 타입의 선 케어 제품이다. 피부에 고른 수분막을 형성하고 피부 수분을 지켜주는 아쿠아 캡처링으로 더욱 촉촉한 피부로 관리할 수 있다.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쿨링 효과로 시원하게 사용 가능하며, 투명한 선 젤 타입으로 촉촉하면서 산뜻하게 발리는 것이 특징이다.

온종일 자극받은 피부를 제대로 관리하고 싶다면 마스크팩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성분이 들어 있는 마스크팩을 얼굴에 약 20분간 얹어주면 시원함은 물론 자극받은 피부가 쉽게 진정된다.

베리떼 ‘리얼 파워 쿨 다운 마스크’는 외부 환경으로부터 스트레스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시트 마스크다. 무표백 순면 100% 시트로 표백제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 유래 목화솜을 사용해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돼 피부를 보살펴 준다. 마데카소사이드, 칼라민, 라벤더오일, 티트리추출물, 다마스크 장미꽃 오일을 함유한 에센스는 탁월한 수딩 효과로 지친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킨다.

아모레퍼시픽의 ‘아웃런’은 공기처럼 가벼운 사용감이 특징인 ‘에어 선스틱’을 선보였다. 공기를 머금은 ‘에어 코팅 시스템’을 적용해 백탁 현상이나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발려 남성들도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다. SPF50+ PA++++의 최고 수준의 차단지수로 강력하게 자외선을 차단한다. 특히 ‘투명’ 타입은 프라이머를 바른 듯이 피부결 보정을, ‘내추럴 커버’ 타입은 피부 결·톤을 보정해 피부가 좋아 보이는 일명 ‘뽀샵 효과’도 갖췄다. 메이크업 위에도 덧바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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