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맥이 삼성전자의 산업용 로봇시장 진출 소식에 상승세다.
14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스맥은 전일 대비 360원(8.54%) 오른 45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언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산업용 로봇 관련 경력 개발자 채용을 진행하며, 10여년 만에 산업용 로봇 사업에 재진출 할 것으로 전망된다. 모집 분야는 산업용 로봇 개발, 로봇관련 소프트웨어(SW) 개발, 메커니즘 디자인 등이다.
스맥은 1999년 삼성테크윈의 기계사업부가 분사돼 설립한 스맥과 통신장비업체인 뉴그리드가 2011년 합병해 탄생했다. 삼성전자에 이송용 로봇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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