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13일 '월간 재정동향 5월호'를 통해 1~4월 누계 국세수입은 105조3000억 원, 전년동기대비 8조4000억 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진도율은 1.8%포인트 상승했다.
이중 법인세가 전년동기대비 3조4000억 원, 부가세가 1조7000억 원, 소득세가 1조1000억 원 더 걷혔다.
1~4월 누계 기금수입은 47조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조5000억원 증가(진도율 0.8%포인트 상승)했다.
4월까지 통합재정수지는 9조1000억 원 적자를 기록했고 사회보장성 기금수지(14조 원 흑자)를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는 5조 원 적자를 나타냈다. 지난해 4월(9조2000억 원 적자)보다는 나아졌다.
4월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는 621조3000억 원으로 국고채권(10조4000억 원) 및 국민주택채(1조1000억 원), 외평채권(1000억 원) 잔액 증가 등으로 전월대비 11조4000억 원 증가했다.
주요 관리대상사업은 281조7000억 원 대비 4월말까지 113조6000억 원을 집행해 연간계획대비 40.3%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말 국채잔액은 617조2000억 원으로 전월대비 11조6000억 원 증가했고 5월말 보증채무 규모는 24조2000억 원으로 전월대비 1000억 원 줄었다.
기재부는 "우리 경제가 수출 증가 등 긍정적 회복신호가 나타나고 있으나 청년실업 증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어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재정 집행관리, 수입 모니터링 등을 통해 경기회복세 확산 및 세입기반 확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