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아시아 이머징 주식중개시장 66% 점유

입력 2017-06-0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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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PB들로 구성된 2차 삼성증권 PB 연구단이 지난달 24~26일 베트남 현지를 찾아 기업탐방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삼성증권

삼성증권은 베트남과 중국, 대만 3개국 주식시장에서 지난 4월 말 기준 평균 시장점유율 65.8%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지난 3월 20일 국내 투자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주식중개 서비스를 시작한 베트남 주식거래는 지난 2일 200억 원을 돌파, 시장점유율 70%를 차지했다.

삼성증권은 베트남의 호치민증권, 중국의 중신증권, 대만의 KGI 등 각 지역별 증권사들과 제휴를 통해 신뢰도 높은 투자정보를 공급, 아시아 이머징 주식중개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오현석 삼성증권 투자전략센터장은 “현지 증권사들과의 정보교류 및 프라이빗뱅커(PB)연구단 파견 등을 통해 투자정보의 질을 높인 점이 투자 만족도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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