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팜 투자사, 英 상장사 지분 취득…“해외투자광구 투명성·유동성 확보”

입력 2017-06-02 10:29수정 2017-06-0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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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 제약사 대한뉴팜이 해외투자광구 투명성과 유동성 확보를 위해 영국 상장사의 지분을 취득했다.

대한뉴팜은 이 회사가 30% 지분을 보유한 바버스탁가 자회사 에라곤 페트롤리움 주식 41%를 카스피안 선라이즈(Caspian Sunrise Plc)에 양도하고 카스피안 선라이즈로부터 신주를 교부 받았다고 밝혔다.

발행된 신주는 지난 1일 런던 증권시장에서 거래 승인을 받았으며 대한뉴팜은 바버스탁를 통해 카스피안 선라이즈 지분 13.47%를 보유하게 된다.

현재 카스피안 선라이즈에서 개발하는 BNG광구에서는 144유정을 시추하고 있다. 144유정은 MJF구조 지역에 위치한 유정으로 현재 이 지역에서 일당 1200배럴이 생산되고 있다. MJF구조는 시추를 통해 최소 10㎢로 확장되었으며, 생산된 원유는 카자흐스탄 내수용으로 판매되고 있다.

또한, BNG광구 내 아이르샤글 지역에 위치한 깊은 유정은 고온, 고압 때문에 사용한 고밀도 시추액으로 유정이 막혀있는 상태다. 분석을 통해 A5유정의 원유매장 총 높이는 105미터, A6유정은 127미터, 801유정은 원유 매장이 확인됐으며 현재 막힘없이 플로우 테스트(flow test)가 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시추액 제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한뉴팜 관계자는 “이번 바버스탁사를 통한 카스피안 선라이즈사 신주 취득을 통해 투자의 투명성과 유동성을 확보하게 되며 BNG광구 개발비 조달의무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된다”며 “BNG광구는 잠재성이 높아 얕은 유정에서는 이미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깊은 유정에서도 플로우 테스트(flow test)가 진행되면 회사 가치를 긍정적으로 평가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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