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가 2일(현지시간) 장 초반 지난 2015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2만선을 돌파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전날 뉴욕증시가 고용지표 호조에 강세를 보이면서 다우와 S&P500, 나스닥 등 3대 지수가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자 일본증시에도 낙관적 흐름이 이어졌다고 신문은 풀이했다.
닛케이지수는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 대비 0.96% 상승한 2만51.23에, 토픽스지수는 0.83% 오른 1599.26을 나타내고 있다.
토픽스지수도 장중 한때 2015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1600선을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