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이 문재인 정부가 대선 공약으로 내걸었던 ‘탈원전’ 공약을 재검토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일 오후 오전 9시45분 우진은 전일대비 150원(2.62%) 오른 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 공약으로 내걸었던 신고리 원전 5, 6호기 건설 중단 공약을 재검토 하는 쪽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한국형 원전의 설계업체인 한전기술과 계측기 독점공급업체인 우진이 수혜를 받을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