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예고…정형돈, 송민호와 동탄시 출격 "'삼*' 출신이라" 동네 '완벽 접수'

입력 2017-06-0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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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방송 캡처)

'한끼줍쇼' 정형돈와 송민호가 화성시 동탄에 출격한다.

오는 7일 전파를 타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정형돈과 송민호가 첫 만남부터 의외의 케미를 선보인다.

이날 정형돈은 동탄 방문에 대한 반가움을 전했다. 알려진 대로 정형돈은 개그맨으로 데뷔하기 전 삼성전자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 이에 삼성전자가 위치한 동탄을 찾은 정형돈은 옛 추억에 잠기며 당시를 회상했다.

MC규동과 함께 출연한 송민호는 "이 지역을 잘 아는 사람이 있으니까 빠르게 한 끼를 얻어먹을 수 있겠다"며 희망을 드러냈다. 그러나 정형돈은 첫 도전부터 집 주인이 부재중이거나 아직 입주하지 않은 세대가 많아 좌절에 부딪혔다.

네티즌은 "두 사람 조합 기대된다", "정형돈 삼성 출신이었구나", "송민호가 강호동과 '신서유기' 인연으로 출연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31일 방송된 '한끼줍쇼'에서는 강남구 일원동을 찾은 연정훈, 박해진의 한 끼 도전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연정훈은 '요섹남' 아버지를 만난 뒤 동질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연정훈은 "나도 집에서 와이프(한가인)를 많이 도와주는 편이다. 설거지도 자주 한다"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박해진 역시 "누나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그래서 종종 집안일을 한다"라며 먹고 난 설거지에 개수대에 묻은 물까지 완벽하게 제거하는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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