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연세대, 5G기반 자율주행 기술 ‘맞손’… 커넥티드카 개발 속도

입력 2017-05-3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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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업무협약식 이후 손광훈 연세대학교 커넥티드카 인포텔리전스 연구그룹장(왼쪽)과 김준근 KT 기가 IoT사업단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KT)
KT와 연세대학교가 5G기반 자율주행차 개발에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KT는 30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연세대학교와 자율주행 분야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KT와 연세대는 차세대 통신 5G 기반의 커넥티드 카 발전을 위해 자율주행과 차량통신(V2X) 등 핵심 요소 기술뿐 아니라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에 특화한 신규 서비스와 콘텐츠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KT와 연세대는 자율주행 기술교류를 위한 연구개발 포럼(Connected Car Infotainment & Infotelligence Forum)도 발족했다.

이재용 연세대 부총장은 “커넥티드 카 핵심 기술의 사업화와 서비스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현재 국내 커넥티드카 분야 1위 사업자로 현대자동차, 벤츠 등 글로벌 OEM 대상 차량 커넥티비티 플랫폼과 커넥티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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