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18.5/1119.5원..1.2원 하락

입력 2017-05-29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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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이 하락했다. 미국 1분기 GDP가 연 1.2%로 상향조정됐지만 도널드 트럼프 정부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했기 때문이다. 제임스 블러드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일본은행(BOJ)에서 가진 연설에서 인플레이션과 기대인플레가 최근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힌 점도 영향을 미쳤다. 비둘기적으로 해석됐기 때문이다.

27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18.5/1119.5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5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20.7원) 대비 1.2원 하락한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1.21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178달러를, 달러·위안 6.8225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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