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이 상승했다.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25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19.5/1120.5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4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16.5원) 대비 3.95원 상승한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1.82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213달러를, 달러·위안 6.8502위안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