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24.0/1125.0원..0.85원 상승

입력 2017-05-24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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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그간 약세에 따른 반발매수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가 강세를 보인 때문이다. 미국 경제지표는 혼조세를 보였다. 4월 신규주택판매는 56만9000채로 시장전망치 61만5000채를 밑돌았다.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달 52.8에서 52.5로 하락했다. 서비스업 PMI는 54.0을 기록해 4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4.0/1125.0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5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24.2원) 대비 0.85원 상승한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1.81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185달러를, 달러·위안 6.8817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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