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24.7/1125.0원..2.85원 하락

입력 2017-05-1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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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이 이틀째 하락했다. 글로벌 달러는 경제지표 호조에 강세를 보였지만 이미 현물환 시장에서 선반영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3만6000건을 기록해 예상치 24만4000건 보다 낮았다.

11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4.7/1125.0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2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27.9원) 대비 2.85원 하락한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3.83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0864달러를, 달러·위안 6.9068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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