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로드, ‘넛잡2’ 미국 개봉 일주일 앞당겨

입력 2017-05-08 14:23

김우람 기자 hur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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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콘텐츠 기업 레드로버는 8일 북미히트작인 ‘넛잡 1(The Nut Job 1)’의 후속인 헐리우드 블록버스터급 애니메이션 ‘넛잡 2(The Nut Job 2)’의 미국 개봉일을 일주일 앞당겼다고 8일 밝혔다.

넛잡 2의 배급사인 오픈로드 필름(Open Road Films)은 큰 경쟁 애니메이션 작품의 개봉이 없는 8월 여름방학 시즌을 한 주 더 활용해 최대의 흥행수익을 올리기 위해 당초 개봉 예정 이었던 8월 18일에서 개봉을 일주일 앞당겨 11일 개봉키로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넛잡 2는 설리와 공원 동물들의 공원을 지키기 위한 고군분투를 그린 내용으로 윌 아넷, 캐서린 헤이글, 마야 루돌프, 성룡, 이사벨라 모너 등이 보이스 캐스팅에 대거 합류해 애니메이션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로드 #레드로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