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2일(현지시간) 소폭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43포인트(0.17%) 상승한 2만949.89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84포인트(0.12%) 오른 2391.17을, 나스닥지수는 3.76포인트(0.06%) 높은 6095.37을 각각 기록했다.
기업 실적 호조가 증시 상승세를 뒷받침했으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신중한 모습을 보인 것이 상승폭을 다소 제한했다고 미국 금융전문매체 마켓워치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