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1일(현지시간)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05포인트(0.13%) 하락한 2만913.46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4.13포인트(0.17%) 상승한 2388.33을, 나스닥지수는 44.00포인트(0.73%) 오른 6091.60을 각각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월가 대형은행 분리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하락했다. 그러나 S&P와 나스닥지수는 애플 실적에 대한 기대로 상승세를 보였으며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미국 금융전문매체 마켓워치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