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계약 5일 만에 완판

입력 2017-05-0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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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투시도

대구 수성구에 공급되는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계약 5일 만에 완판됐다.

1일 효성은 대구 수성구 희망로 110-18 일원에 건설되는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평균 36.9대 1, 최고 5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5일 만에 계약을 100%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단지는 입지가 좋은데다 특화설계가 적용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며 "1층 세대의 경우 44㎡(84A형 1층)에서 최고 51㎡(110형 1층)의 넓이의 지하 다용도공간을 별도로 제공하고, 2.3m 층고에 단열은 물론 난방배관 설치, 통풍, 채광을 위한 창문을 설치해 단순한 수납공간이 아닌 주거공간 역할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AV룸, 서재, 놀이방, 취미실 등으로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어 관심을 보이는 소비자들이 많았다는 설명이다.

실제 84㎡B형에 다용도공간을 추가한 131㎡형의 경우 1가구 모집에 49명이 청약해 49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단지는 최상층의 경우 테라스가 있는 다락방을 제공하고, 각 동을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1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84㎡~167㎡ 총 745가구 규모다.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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