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제지는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골판지업을 추가함으로써 수직계열화 완성을 위해 삼보판지 파주공장 골판지상자 및 원단 사업일체를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양수가액은 232억 원 규모다. 양수기준일은 오는 6월12일이다.
또 대림제지는 동진판지 주식 60만주를 127억 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2.85%다. 양수후 소유지분율은 100%다.
대신 자회사인 고려제지 주식 241만4026주를 삼보판지에 359억 원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