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I200지수선물이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나흘연속 상승했다.
5일 KOSPI200지수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3.90포인트 상승한 248.00으로 장을 마쳤다.
전거래일 보다 하락한 243.25로 시작한 KOSPI선물은 242.85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오후들어 아시아 증시상승과 더불어 외국인의 매수확대로 상승세를 확대했다.
외국인이 오전 한때 2,000계약이 넘는 순매도 포지션을 유지하다가, 오후들어 매수로 전환하면서 3,314계약 순매수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45계약과 1,519계약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161,755계약으로 부진하면서 5거래일 연속 20만계약을 밑돌았고, 미결제약정은 전일보다 1,993계약 줄어든 84,610계약을 기록했다.
베이시스는 +0.97로 전날의 +0.06에 비해 대폭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