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모닝 터보(사진제공=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올 뉴 모닝’ 터보와 LPI 모델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T-GDI 엔진을 탑재한 터보 모델은 가솔린 모델 대비 32% 향상된 100마력의 성능을 갖췄다. 최대 토크의 경우 TCI 엔진을 탑재한 구형 터보 모델보다 25% 나은 17.5㎏fㆍm을 달성했다. 가격은 럭셔리 1454만 원, 프레스티지 1544만 원이다.
‘올 뉴 모닝’ LPI는 국내 경차 가운데 유일한 액화석유가스(LPG) 모델이다. 1만㎞를 달릴 때마다 가솔린 모델보다 유류비를 25만 원씩 줄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가격은 디럭스 1215만 원, 럭셔리 1385만 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주력 트림인 럭셔리 트림의 경우 구형보다 70만 원 가격을 인하했다”고 강조했다.
▲올 뉴 모닝 LPI(사진제공=기아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