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9일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되는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및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한다.
18일 한은에 따르면 이번 G20회의는 세계경제의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국제금융체제 강화, 금융부문 발전 및 규제 등을 주요 안건으로 하고 있다. IMFC에서는 세계경제전망과 세계금융안정 상황 및 글로벌 정책과제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총재는 오는 24일 귀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