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이 상승했다. 북한 태양절을 앞둔 상황에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여전했기 때문이다.
15일(현지시간) 런던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40.5/1141.0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3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40.0원)대비 1.1원 상승한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8.69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0611달러를, 달러·위안은 6.8798위안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