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셩그룹은 자회사 점박이한반도의공룡이편문화산업전문회사가 기타자금 조달을 위해 1040만 원 규모의 제3자배정증자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2015년 영화 점박이2편에 투자를 집행했으며 2016년에 투자지분을 최종적으로 25%로 조정했다"며 "이에 따라서 헝셩그룹이 취득했던 '점박이한반도의공룡이편문화산업전문회사'의 51% 지분을 25%로 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점박이한반도의공룡이편문화산업전문회사'를 증자를 통해 헝셩그룹의 지분을 희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