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미국의 시리아 폭격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7일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어떠한 경우에도 화학무기의 사용과 확산은 절대 용납할 수 없으며 이를 위해 국제사회가 협력해야 한다는 분명한 입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미군은 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시리아 공군기지를 폭격했다.
정부는 “시리아내 화학무기 사용 관련 단호한 대응 등 미국 정부의 노력을 적극 지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