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커스가 일본이 비트코인을 공식 결제수단으로 인정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5일 오후 1시 51분 현재 매커스는 전일 대비 100원(2.56%) 오른 4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일본에서 이달부터 가상통화 비트코인의 새로운 결제수단으로의 공식 인정 이후 이를 도입하는 상점이 늘고 있다.
대형 가전할인점 빅카메라는 이번 주부터 도쿄 2개 매장에서 비트코인 결제를 허용하기로 했다.
리쿠르트 산하 리쿠르트 라이프 스타일도 올 여름부터 26만개 매장에서 비트코인을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일본 유력경제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런 움직임에 대해 “투자 위주였던 비트코인의 쓰임새가 결제 수단으로도 확산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런 소식에 따라 매커스가 긍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매커스는 비트코인 채굴용 반도체 부품으로 주로 쓰이는 자일링스사의 국내 판매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