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셈이 케이뱅크에 솔루션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엑셈은 전체 시장 65%를 점유하고 있으며 금융권에서는 약 95%를 육박하는 시장을 차지하고 있다.
4일 오전 11시 39분 현재 엑셈은 전일대비 170원(4.5%) 오른 3950원래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엑셈 관계자는 “케이뱅크에 자사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APM) 솔루션 ‘인터맥스(InterMax)’를 공급했다”며 “추가적인 공급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는 올해 초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출범하기에 앞서, 안정적인 시스템관리를 위해 엑셈의 ‘인터맥스’를 도입 했다.
케이뱅크가 첫날 가입계좌 2만좌를 돌파했다는 소식에 관련 기업들이 상승세다. 특히 지분투자한 다날, 모바일리더 등이 20% 이상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