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지웰페어, K뱅크 지분 2.2% 보유…수혜 기대감에 ↑

입력 2017-04-04 10:29

이지웰페어가 상승세다.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가 본격 출범하면서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오전 10시28분 현재 이지웰페어는 전일 대비 410원(6.25%) 오른 6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케이뱅크의 계좌 개설이 2만좌를 넘으며 서버 폭주로 이어졌다. 2만 계좌 개설은 지난 2015년 말 비대면실명확인 제도가 도입된 이후 16개 시중은행이 한 달간 개설한 계좌수 1만2000건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에 시장에서는 케이뱅크 지분을 보유한 다날(10%)과 모바일리더(3.2%) 등이 관심을 받고 있다. 다날은 전일 대비 20.43% 오른 6730원에, 모바일리더는 22.73% 오른 1만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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