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TPC, 3D 프린터로 사람 혈관을…4차 산업혁명 경쟁 움직임에 ↑

입력 2017-04-0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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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C가 정부의 3D 프린팅 산업 투자 소식에 상승세다. 또 글로벌 바이오프린팅업체의 바이오 프린터 개발 소식에 따른 시장 확대 기대감에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3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TPC는 전일 대비 150원(1.91%) 오른 7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는 미래창조과학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2017년도 3D프린팅 산업 진흥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신규 수요창출, 기술경쟁력 강화, 산업확산 및 제도적 기반 강화 등에 총 4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바이오프린팅업체 오르가노보(Organovo)가 호주의 엔지니어링기업 인베텍(Invetech)과 제휴해 세계 최초로 상업용 3차원(3D) 바이오 프린터 '노보젠'(NovoGen)을 개발하며 3D 프린팅발 4차 산업혁명 경쟁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다. 노보젠은 지방과 골수에서 추출된 줄기세포를 활용해 환자에게 이식 가능한 조직과 장기를 제작할 수 있다.

TPC는 3D 프린팅 및 협동 로봇과 연계된 ‘스마트 팩토리 융합솔루션’을 진행하고 있다. TPC는 인천가좌공단내에 있는 공압전용공장인 인천1공장에 자사의 3D프린터와 AI기반 로봇을 생산현장에 설치해 생산성향상과 속도증가, 원가절감 등을 계획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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