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5.27포인트(0.31%) 하락한 2만663.22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5.34포인트(0.23%) 내린 2362.72를, 나스닥지수는 2.61포인트(0.04%) 떨어진 5911.74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특별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금융과 에너지 관련주가 전체 증시 하락세를 이끌었다고 미국 금융전문매체 마켓워치는 전했다. 나스닥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으나 약보합으로 마감해 6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최근 상승세에 따른 부담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