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29일(현지시간)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18포인트(0.20%) 하락한 2만659.32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56포인트(0.11%) 오른 2361.13을, 나스닥지수는 22.41포인트(0.38%) 높은 5897.55를 각각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는 4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갔고 S&P500지수도 유가 회복에 따른 에너지 관련주 강세에 올랐지만 다우지수는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증시에 부담을 줬다고 미국 금융전문매체 마켓워치는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