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사상 최대실적 달성 전망에 상승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2.17% 상승한 5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4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6조 원, 영업이익 2조4000억 원으로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요 호조와 타이트한 재고의 영향으로 D램과 낸드(NAND)의 가격상승률이 예상치를 웃돌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SK하이닉스가 올해 2분기까지 사상최대 영업이익을 이어갈 것으로 판단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8000원에서 7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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