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집 딸들’ 이미숙, 美 DNA 폭발… 하숙집 벽면 그리스 산토리니로

입력 2017-03-2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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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2)

'하숙집 딸들' 이미숙 이수근 박나래가 도색 트리오를 결성해 실제 하숙집의 열혈 일꾼으로 거듭난다.

KBS2 '하숙집 딸들'이 재개편 후 28일 처음으로 방송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하숙집 딸들'에서는 이미숙 이수근 박시연 이다해가 실제 하숙집을 찾아가 20대 청춘들을 만나면서 벌어질 좌충우돌 에피소드로 웃음을 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첫 게스트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출연한다고 전해졌다. 제작진은 이미숙 이수근 박나래가 하숙집 주인 할머니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열정을 불태운 현장을 먼저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하숙집 주인 할머니는 세 사람에게 낡은 하숙집 담벼락에 페인트를 칠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이미숙은 넘치는 의욕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의욕만큼 따라오지 않는 허당끼로 폭소를 터트렸다. 특히 이미숙은 장갑마다 페인트를 묻혀 박나래의 원성을 듣더니, 급기야 박나래의 손을 페인트 범벅을 만들어 놓았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이미숙은 하숙집에 어울릴만한 페인트 조색을 위해 숨겨왔던 미적 감각을 발휘했다. 이미숙은 수 차례의 시도 끝에 황금 조색 비율을 찾아냈고 하숙집 벽면을 그리스 산토리니로 만들어 감탄을 유발했다.

이미숙 이수근 박시연 이다해가 실제 하숙집에서 선보일 리얼 버라이어티 '하숙집 딸들'의 첫 방송은 2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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