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22.0/1123.0원..2.55원 상승

입력 2017-03-22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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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밤사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 지연 불안 등 요인에 글로벌 달러가 약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급격한 하락세에 따라 일부 역외 기관들의 되돌림 움직임이 있었기 때문이다.

21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2.0/1123.0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3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일현물환 종가(1120.3원)대비 2.55원 상승한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1.74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0807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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