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에프티가 자율주행차의 핵심칩을 공급할 것이란 기대감에 상승세다.
20일 오전 9시22분 현재 코리아에프티는 전일대비 770원(13.85%) 오른 6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코리아에프티는 신규사업으로 자율주행차 핵심기술인 머신러닝(기계학습) 기반의 자동긴급제동시스템(AEBS) 소프트웨어 센서 칩 ‘스마트코리아에프티 뉴로모픽 디텍터(SKND)’를 개발했다.
AEBS는 차량이 위험을 감지했으나 운전자의 브레이크 조작이 늦거나 없는 경우 차량 스스로 브레이크를 작동한다.
코리아에프티의 AEBS제품은 수십만원대인 기존제품 대비 가격이 저렴해 가격경쟁력이 뛰어나며 성능면에서도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최근 4차산업 혁명에 따른 변화에 따라 자율주행차와 관련된 기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넥스트칩은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1차 벤더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용 칩을 개발 중이라 알려졌다.
대성엘텍도 자율주행차 관련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