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17일(현지시간)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93포인트(0.10%) 하락한 2만914.62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3.13포인트(0.13%) 내린 2378.25를, 나스닥지수는 0.24포인트(0.00%) 오른 5901.00을 각각 기록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가파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금융주가 1% 넘게 하락한 가운데 시장을 좌우할 뚜렷한 촉매제가 발생하기를 기다리는 투자자들이 늘어나면서 소폭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