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28.0/1129.0원..15원 급락

입력 2017-03-1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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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이 급락했다. 미 연준(Fed) 3월 FOMC가 기준금리를 인상했지만 점도표의 상향조정이 없었기 때문이다. 추가 긴축에 대한 부담을 덜며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가 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15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8.0/1129.0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1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일현물환 종가(1143.6원)대비 15원 급락한 수준이다.

달러·엔 환율은 113.52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0734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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