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하반기 커넥티드 카 커머스 사업 진출…‘오원ㆍ신한카드ㆍGS칼텍스’ 연합체 구성

입력 2017-03-1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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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공준일 LG유플러스 전무, 손기용 신한카드 부사장, 정원헌 GS칼텍스 부사장, 신성철 오윈 대표.(사진제공=오원)

LG유플러스가 올 하반기, 오윈·GS칼텍스·신한카드 등 4개사와 손잡고 커넥티드 카를 이용한 상거래 사업을 시작한다. 시스템 개발이 완료되면 주유소에서 현장 결제 없이 기름을 넣을 수 있고, 커피나 햄버거 같은 제품을 미리 결제해 ‘드라이브스루’ 매장에서 곧바로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커넥티드 카 솔루션 개발업체 오윈 등 3개사와 지난 14일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커넥티드 카 커머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이 개발중인 카 커머스 사업은 먼저 자동차에 결제 수단과 연동되는 디지털 아이디를 부여한다. 이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연결하는 방식으로 주유·주차·물품 구매 등 다양한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수있다.

커넥티드 카 커머스가 상용화되면 현장 결제 없이 주유가 가능하다. 또 사전에 모바일로 주문한 물품을 곧바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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