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49.0/1150.0원..0.85원 상승

역외환율이 소폭 상승했다. 미 연준(Fed)의 3월 FOMC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가 강세를 보였지만 전반적으로는 선반영 인식에 관망세까지 겹친 분위기다.

14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49.0/1150.0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1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일현물환 종가(1148.8원)대비 0.85원 상승한 수준이다.

달러·엔 환율은 114.74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0605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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