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편 서울대학교 측은 지난 11일 교수와 직원 400여 명을 동원해 본관에서 150여 일째 시흥캠퍼스 반대 점거농성 중이던 학생들을 퇴거시켰습니다. 이 과정에서 학생 측은 "직원들이 물대포를 쐈다"고 주장하고, 본부 측은 "학생들이 직원들에게 소화기 분말을 난사했다"며 폭력사태에 대한 책임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대학교 측은 지난 11일 교수와 직원 400여 명을 동원해 본관에서 150여 일째 시흥캠퍼스 반대 점거농성 중이던 학생들을 퇴거시켰습니다. 이 과정에서 학생 측은 "직원들이 물대포를 쐈다"고 주장하고, 본부 측은 "학생들이 직원들에게 소화기 분말을 난사했다"며 폭력사태에 대한 책임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