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씨, 최대주주 변경 계약 무산… 황인준·조성완 각자 대표 체제로

입력 2017-03-1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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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피씨는 조성완 대표 체제에서 황인준, 조성완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됐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날 엠피씨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양수도 계약이 양수인의 계약사항 불이행에 따라 해제됐다고 밝혔다.

제이피앤드에이치파트너스 외 4인은 지난 1월 11일 황인준·황지연의 주식 378만470주를 인수하는 내용의 양수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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