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24시간 비상근무체제 가동..11일 10시 총재 주재 간부회의 또 연다
한국은행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불확실한 대외리스크에 대비해 국외사무소를 연계한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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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내일(11일) 오전 10시 이 총재 주재로 간부회의를 다시 열고 탄핵 결정에 대한 국제금융시장 반응과 해외투자자 시각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 총재는 또 국내외 상황이 매우 엄중함을 인식해 긴장감을 갖고 맡은 직무를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 총재를 비롯해 장병화 부총재, 김민호·윤면식·임형준·허진호·전승철 부총재보, 채선병 외자운용원장을 비롯한 주요 실국장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