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300만 원대 ‘2018년형 PCX’ 출시…구매 고객에 스마트키 증정

입력 2017-03-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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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형 PCX 스페셜 에디션(사진제공=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는 ‘2018년형 PCX’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델에는 기존 화이트ㆍ다크블루에 스페셜 에디션인 레드와 블랙이 추가됐다. 부가세를 포함한 가격은 화이트와 블루가 394만 원이고, 스페셜 에디션은 396만 원이다. 이달 구입 고객에게는 스마트키를 추가로 증정한다.

혼다 관계자는 “PCX의 매력적인 라인을 강조, 더 날렵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며 “붉은 색상의 서스펜션과 브레이크 캘리퍼(앞바퀴 브레이크를 잡아주는 유압장치)로 포인트를 줘 개성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혼다의 ‘PCX’는 2010년 국내 출시 이후 누적 판매 2만 대를 돌파한 베스트 셀링 모델이다. 특히 지난해만 7146대가 팔리며 국내 전체 스쿠터 판매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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