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영업 사원 공개채용… “2019년까지 영업소 230개로 확대”

입력 2017-03-0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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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영업직 사원인 ‘오토매니저’를 공개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쌍용차 관계자는 “최근 판매량이 늘고 있고, 상반기 'Y400' 신차 출시가 예정됨에 따라 판매역량 강화를 위해 오토매니저를 공개 모집키로 했다”고 말했다.

오는 20일까지 원서를 접수,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대리점 직무간 훈련(OJT)과 신입오토매니저 교육을 거쳐 전국 199개 대리점에서 근무하게 된다. 오토매니저의 채용 주체는 각 대리점이다.

쌍용차는 오토매니저에게 판매수수료와 각종 인센티브 외에도 영업활동과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첫 8개월간 정착지원금을 제공하며 판촉지원금과 인센티브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지원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판매 증가에 맞춰 오는 2019년까지 전국의 영업소를 230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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