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라마월드, 2017 종이모형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17-02-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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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디오라마월드)

디오라마월드는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서 ‘2017 디오라마월드 종이모형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는 50여 명의 종이모형 전문 작가들을 비롯해 일반 참가자들이 출품한 아트토이, 종이접기, 멸종조류 모형, 팝업 등 50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관 내에 마련된 특설 전시대에는 간단한 종이접기부터 사람 크기 만한 건담 모델은 물론 페이퍼로봇, 페이퍼 캐릭터, 종이로 만든 새와 동물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종이모형 작품을 둘러볼 수 있다. 관람객이 직접 투표를 통해 베스트 작품을 추천해 수상작을 결정하는 관객참여형 열린 경연으로 진행된다.

또 전시기간 주말에는 2층 체험 존에서 종이모형 작가 윤성원 씨가 진행하는 종이모형 만들기 교실과 종이 가면 시연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페스티벌 기간 관람객들은 별도 추가요금 없이 철도 디오라마는 물론 종이모형 만들기 체험까지 일석이조의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